[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온 진에어 주가가 29일 강세를 보였다.

   
▲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온 진에어 주가가 29일 강세를 보였다. /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 주가는 전일 대비 6.06% 상승한 1만7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6.42% 상승하 1만7400원까지 올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진에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분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3월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여객 수송 인원이 늘어났다"면서 "코로나19로 이연됐던 수요가 계속 유입되며 올해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약 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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