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가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29일 연합뉴스는 임창수가 지난 25일 새벽 2시 30분께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 전봇대를 들이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 29일 연합뉴스는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가 지난 25일 새벽 베트남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진=고 임창수 SNS


고인은 고(故) 신해철이 이끈 그룹 넥스트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손 부상으로 기타 연주가 불가능해진 이후 컴퓨터 음향장비 및 전자악기 업체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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