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피크타임' 출연자 중 한 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일본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경연프로그램 '피크타임' 출연자 중 한 명을 지칭하는 해시태그를 걸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여성들과 풀파티를 즐기거나, 침대 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해당 누리꾼은 "AV 여배우 관계자석에 불려간 거 불쾌했다", "지금 팬들도 다 용서해주려나" 등 글을 덧붙이며 '피크타임' 출연자를 저격했다.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 등 경연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던 만큼 해당 폭로의 진위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앞서 '피크타임'은 또다른 출연자 김현재의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김현재는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자진하차했다. 

해당 누리꾼은 출연자의 실명을 공개한 상태라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피크타임' 측은 30일 이번 폭로와 관련해 사실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