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업데이트 계획 등 공개…'프라시아 제전' 통해 영웅 등급 탈것 등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이용자는 넥슨닷컴·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런칭 버전에서는 총 16개 월드와 80개 서버(렐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 가능하다.

넥슨은 결사(길드)에 가입하고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경영할 수 있으며,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넥슨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사진=넥슨 제공

정식 출시를 기념, 상시 이벤트 '프라시아 제전'도 실시한다. 목표 레벨 달성시 영웅 등급의 탈것과 '형상'이 제공되고, 결사원들과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꿀팁'을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일타 스탠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제는 레벨 업·거점전·봉인전 등 매주 다르게 설정되며, 매주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플레이어 10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 10만 원'을 선물한다.

이익제 디렉터는 비즈니스 모델(BM)과 초반 플레이 팁을 비롯한 정보를 소개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디렉터는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MMORPG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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