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는 30일 조은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월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 30일 매거진 싱글즈가 송가인 조카 조은서의 4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 30일 매거진 싱글즈가 송가인 조카 조은서의 4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조은서는 현재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를 3화까지 촬영했다. 첫 주연을 맡은 그는 "비슷한 나이대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갔다. 실제 나는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극중 외향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더라. 기분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 밝은 모습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 30일 매거진 싱글즈가 송가인 조카 조은서의 4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조은서는 13살부터 배우의 꿈을 꿨다. 그는 “평소 감정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 앞으로 경험과 능력치를 더 쌓아서 어떤 장르에도 스며들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조은서의 원동력은 고모의 응원이다. 그는 고모인 가수 송가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송가인이) '너무 잘 되려는 압박감을 갖지 말라'고 조언해줬다. 현장에도 응원차 방문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서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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