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작년에 246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 한국증권금융이 작년에 246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증권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알렸다.

작년 총자산 규모는 78조9076억원으로 전년(71조252억원)보다 7조8774억원 증가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2465억원으로 전년보다 262억원(9.6%) 줄었다.

배당 성향은 30.3%로 29.9%에서 0.4%포인트 높아졌으며 배당총액은 748억원이었다.

한편 증권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지낸 조영익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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