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한정판 신발 최적 상태로 보관하는 스타일러 슈케이스
스타일러 기술 계승한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스타일러 슈케어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31일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한다.
 
지난해 IFA에서 처음 공개된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 등을 돋보이게 보관하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 LG전자가 신발을 관리·보관·감상하는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한다. 스타일러 슈케이스를 위로 쌓거나 일렬로 배치하면 '신발 보관 전시관'이 된다. /사진=LG전자 제공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백화점 부띠끄(boutique)의 진열장처럼 신발을 돋보이게 해준다.

함께 출시되는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신발까지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이 제품은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미세한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기술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크림 로제, 크림 옐로우 총 4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39만 원, 슈케어 149만 원이다.

LG전자는 투명창을 제외한 신제품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마뗑킴(Matin Kim)’과 협업해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전시공간을 운영한다. 

4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마뗑킴 쇼룸 ‘하우스바이(HOUSE BY)’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활용한 ‘슈컬렉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리셀(resell)’ 플랫폼으로 유명한 ‘크림(KREAM)’과도 콜라보레이션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고객은 잠실 롯데월드몰 크림 쇼룸에서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35일간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활용해 인기있는 한정판 신발들을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젠지(Gen Z)세대가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NFT 신발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이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감상하는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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