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창주가 인사이트 M&C와 한 가족이 됐다.

31일 소속사 인사이트 M&C는 배우 신창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신창주가 매체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신창주는 2006년 영화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무대에서 본격 배우 생활을 시작한 신창주는 연극 '유도소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전설의 리틀 농구단' 그리고 장항준 감독의 첫 연극으로 화제를 모은 '사나이 와타나베'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도 뮤지컬 '홍련'과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보장받으며 재연되고 있는 작품들에 연이어 참여를 알리며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는 등 안방극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활약했다.

인사이트 M&C는 명품 뮤지컬 '그날들'을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온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업무를 특화하기 위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배우로는 서현철, 한세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