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비가 반려견들과 함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31일 펫 매거진 헤이마리(hey mari)는 가수 나비와 그의 반려견 별이, 마리가 함께한 4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애정 어린 손길로 반려견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비는 "강아지들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쉽지 않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나비는 반려견들에 대해 "별이와 마리는 힘든 순간이든 기쁜 순간이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이다. 늘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 사진=헤이마리(hey mari)


나비는 그간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개엄마'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애개육아(아기와 개를 함께 기름) 일상을 공유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나비는 최근 '빨주노초파란 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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