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사 신설 및 안전·품질분야 우수사 추가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 확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2023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선정 및 평가시에도 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인 안전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종합평가에서 안전평가 항목을 기존 4%에서 2021년 25%로 확대하는 등 협력회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우수협력사의 ESG평가 지원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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