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앱 설치 고객 대상 최대 20% 할인 쿠폰 지급…선물하기 기능 추가·쿠폰 혜택 확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전용 앱을 정식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팔도 먹거리 구매를 돕겠다는 것이다.

3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제철장터는 '커머스 고객 분석 및 경험 발굴' 연중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채널 상품과 유통 방식 개선 방안 등을 찾고 있다.

이번 앱 출시도 이같은 목표의 일환으로, △선물하기 기능 추가 △검색·추천 기능 강화 △쿠폰·포인트 혜택 확대 등이 특징이다. 기존 PC와 모바일 웹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출연진들이 새로 출시된 제철장터 앱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LG헬로비전 제공

선물하기의 경우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이용할 수 있고, 검색 결과에 연관 식품과 기획전이 함께 추천된다. 첫 구매 고객과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 담당은 "지역채널 커머스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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