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이 부천 옥길지구에 신규공급하는 '부천옥길자이'가 수많은 관심속에 흥행몰이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옥길자이' 견본주택에 2만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 부천옥길자이 견본주택 현장/사진=GS건설

'부천옥길자이'는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아파트는지하3층~지상29층의 5개 동 566세대며 오피스텔은 1개동 144실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다.

김정훈 GS건설 부천옥길자이 분양소장은 "부천옥길지구 내 최고급 아파트이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의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실수요자들을 위한 단지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최고급 아파트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옥길자이'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7~9일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2~23일 양일간청약 접수를 받고 24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 계약을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