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제주반도체가 중국 업체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근접했다.

22일 오후 1시53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28.4%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중국 영개투자유한공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인수 목적은 경영참여다.

양수도 주당 가액은 1만450원이며, 총 양수도 대금은 380억8200만원이다.

영개투자유한공사는 지난 12일 제주반도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증 완료 후 53.54%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