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도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섬유·패션 중소기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 비용을 준다.
'오코텍스(OEKO-TEX)' 등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 취득 관련 비용을 최고 70%, 기업당 2개 이내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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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
이를 위해 오는 18일 양주, 27일 안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내 기업은 5월 4일까지 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또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까지 제공하는데, 17~21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제품안전 시험분석 수수료를 소상공인 80%, 중소기업은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품목은 안전 기준 준수 대상 제품, 공급자 적합성 확인 대상 제품,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섬유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섬유소재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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