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TV에서 해결책에 대해 방영 예정
 리얼TV(www.irealtv.com) ‘리얼리티 시사 인터뷰쇼’에서 ‘대형병원 약값, 환자 본인부담금 인상 논란’편을 방영한다. 대형병원 쏠림현상의 심각성과 대형병원 약제비 본인부담금 인상의 득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는 방안
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에 들어서 감기, 비염, 타박상 등 이른바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려 동네의원들의 경영 악화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정부는 기존 약제비 본인부담금 30%에서 50%로 인상할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조처에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동네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안이 아닌 환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인상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리얼TV에서 대형병원 쏠림현상에 대해 22일부터 방영한다.
▲리얼TV에서 대형병원 쏠림현상에 대해 22일부터 방영한다.


 리얼TV는 ‘대형병원 약값, 환자 본인부담금 인상’편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22일 방송에서는 정부의 환자 본인부담금 결과에 대해 팽팽하게 맞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룬다. 또한 동네병원의 낮은 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대형병원으로 쏠리게 되는 원인 등 의료계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논의 된다. 특히, 동네병원으로 유인할 중장기 의료시스템 구축 등 정부의 근본적 대책을 강조한다.

 전문가 인터뷰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 한양대학교 사공진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상임대표, 진보신당 김종영 건강위원장이 참여한다.

 리얼리티 時事 인터뷰쇼의 ‘대형병원 약값, 환자본인부담금 인상 논란’편은 4월22일 금요일 오전 11시10분, 23일 토요일 밤 9시30분, 28일 목요일 오전 11시10분에 방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TV(www.irealtv.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