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맘마미아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이어트에 드디어 성공한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의 과거 수입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맘마미아'에서 "과거 월수입이 1억 5천이었지만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고 다소 파격적인 발언은 했다.

또 그는 "10년 전 이야기다. 돈을 너무 많이 버니까 주체가 안되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MC 박미선은 당시 노유민과 동반 출연한 그의 어머니에게 "뭘 좀 받았나"고 질문, 어머니는 "하나도 못받았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쓴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유민은 "해외 나가서 콘서트를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중국에 가서 최고 VVIP들만 가는 식당에서 밥 한 상에 천만원짜리 식사를 먹었다"며 "천만원짜리 메뉴는 "임금님들만 드셨다는 자라 등 각종 귀한 재료들이 나오는 것들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무게를 대량 감량한 사실을 인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