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미·일본·동남아·유럽 등 전세계서 진행…티저 영상 공개·숫자 '1' 강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자사 소환형 롤플레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흥행을 이어가기 위한 글로벌 동시 초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6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5일 한국, 27일 북미·일본·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서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크로니클이 국내외에서 한 번에 같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노란색 섬광과 함께 빨간색으로 칠해진 숫자 '1'을 강조한다.

   
▲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사진=컴투스 제공

크로니클은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13개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곳에서 매출 탑10을, 스팀 전세계 종합 매출 순위 최고 9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도 1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세계 전역에서 거둔 인기를 더욱 탄탄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버금가는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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