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낙연 측 "장인상 상주 역할 뒤 추후 귀국 준비...외부활동 없어"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8일 일시 귀국한다. 지난해 6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 체류 약 10개월 만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내일 새벽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 역사·전통 문화의 정체성 확립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자료사진)/사진=미디어펜


이 전 대표는 귀국 즉시 빈소로 이동해 상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대표는 장인상을 치른 뒤 약 열흘 간 국내에 머물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국내 체류기간 동안은 추후 귀국 준비 등을 하며, 특별한 외부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독일의 대학 등에서 순회 강연을 마치고, 같은 달 해외체류 1년 만에 완전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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