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축전 통해 "예수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정부도 열심히 일하겠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이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활절 주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전을 올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축전에서 "우리 정부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축전.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