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지원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온라인 마케팅 및 미디어 제작기업 베리타스미디어(대표이사:우영환)가 지난 해에 이어 2회째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공식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제조업 기반의 소공인 약 250개사를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의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점진적 성장 및 매출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 2022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리타스미디어가 제작한 테루파의 리얼팥차 홍보 캡쳐영상.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달 31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리타스미디어는 온라인 광고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은 물론 언론홍보, 전자카탈로그 제작, TV광고 송출, 전시부스 제작 설치 등 소공인들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업의 특성과 성격에 따른 마케팅 방향을 설정해주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리타스미디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의미있는 정부 사업의 공식 수행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소공인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소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50개사의 소공인들이 지원 항목을 직접 선택해 국비 2500만 원 한도의 바우처로 이용하거나 판로연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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