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 시즌2가 방영 4개월 만에 종영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는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새 시즌 제작 여부는 미정이다. 이미 시즌2 최종회 녹화는 진행됐다. 

   
▲ 10일 SBS 측은 '집사부일체2'가 오는 23일 종영된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집사부일체'는 사부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일 첫 방송에 나선 시즌2는 기존 출연자 이승기가 빠지고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가수 뱀뱀이 새롭게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새 시즌은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주제로 했다. 하지만 첫 방송 시청률 1.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시작으로 줄곧 시청률 1~2%대 저조한 성적을 썼다. 

한편, '집사부일체2' 최종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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