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 멘토와 함게 하는 초보 귀농인(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1대1로 연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 '2023 행복 멘티' 모집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5년 이내의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및 농업경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영은 센터장은 "초보 귀농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멘토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보 귀농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되고, 상담은 센터로 전화하거나 카카오 채널에서 센터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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