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풍림산업은 내달 초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일대에서 '불당 풍림 아이원' 2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불당 풍림 아이원'은 지하 1층~지상 6층 3개동, 24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20㎡ 6가구 △42㎡ 36가구 △45㎡ 198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불당 풍림 아이원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 불당동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천안의 강남'으로 꼽힌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LCD 사업장인 삼성전자 탕정LCD 산업단지를 비롯한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인 교통 요지다. KTX를 타면 서울까지 30분이면 닿는다.

향후 당진~천안고속도로(2018년 예정)와 수서발 KTX(2016년 예정)가 개통하면 강남을 비롯해 수도권도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동쪽으로 월봉중이 접해 있으며 불당초, 불당중과 서당초, 월봉고 등 천안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14개의 대학교는 물론 특목고, 외국어고 등도 위치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펜타포트 CGV, 불당동 카페거리를 포함한 쇼핑·문화시설 또한 단지와 가깝고 단지 옆쪽으로 불당천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불당 풍림 아이원'은 소형아파트지만 저층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낮은 용적률(199.99%)로 20평형을 기준으로 대지지분이 14.5평에 달해 웬만한 대형 아파트만큼의 넓은 대지지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모든 가구가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특히 6층(42가구)은 복층으로 된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가구가 계단식이며, 대부분의 가구를 신혼부부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투룸형 구조로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와 계속 이어지는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계속 상승할만한 지역"이라며 "실거주 뿐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내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