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안율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2일 오전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실력과 끼로 무장한 '10대 가수' 안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율이 훌륭한 실력은 물론 인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 13세인 안율은 2020년 9월 산청 리틀트롯찐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시작으로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MBN '불타는 트롯맨' 본선 진출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율은 이후 KBS '노래가 좋아', '불후의 명곡', TV조선 '개나리 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을 예고했다.

안율이 합류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트롯2' 출신 김태연과 성민지, 싱어송라이터 천재원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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