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트롯2'의 뜨거운 뒤풀이 2탄 토크 콘서트가 비주얼부터 노래 선곡까지 TOP7의 놀라운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첫 게릴라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는 TOP7의 팬들이 총집결, 그들을 향한 응원과 환호 소리로 후끈 달아올랐던 양재천 첫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늘 똑 떨어지는 수트핏과 빛나는 트롯 신사 비주얼을 자랑했던 TOP7 멤버들이 이날은 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컬러의 캐주얼 차림으로 특급 변신, 봄 햇살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폭격한다.

팬들을 만나러 가는 길, 박지현은 "정장 안 입고 이렇게 화사하게 캐주얼로 입고 가니까 신선하다"라며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콘셉트를 묻는 진해성의 질문에 안성훈은 "봄 느낌이니까 남친룩"이라며 자체 콘셉트를 부여하기도 했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이동 중 현장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본 TOP7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몰린 인파에 감격의 감탄사를 내뱉는가 하면,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TOP7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개인곡 무대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떼창을 불러일으킨 단체곡으로 역대급 흥을 폭발시켰다. 또 장난기 넘치는 TOP7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매력 폭발 댄스 타임으로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긴 여운을 느끼는 모습이 속출했다.

'미스터트롯2' TOP7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이 게릴라 콘서트 뒤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TOP7 멤버들 모두에게도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았다.

지난주에 이은 TOP7의 인생 스토리송,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초특급 팬 서비스 현장, 7인 7색 합숙소의 밤까지, TOP7의 모든 것이 담긴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는 내일(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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