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27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블록,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총 1446가구의 아파트로 작년 중흥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076가구,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37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M2블록이 51~115㎡, L2블록이 84㎡~115㎡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공급규모는 ▲51㎡ 51가구 ▲59㎡ 151가구 ▲84㎡ 702가구 ▲98㎡ 96가구 ▲108㎡ 440가구 ▲115㎡ 6가구 등이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들어서는 세종시 2-1생활권은 세종시의 핵심 입지로 교육 여건과 생활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단지 옆에는 초·중교가 인근에 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더불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이 2018년 5월 예정으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