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마녀의 게임' 배우 김규선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규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8.18~2023.4.10 기나긴 촬영이 끝났다. 앞으로 남은 방송도 많이 시청해달라"고 밝혔다. 

   
▲ 지난 11일 김규선이 MBC '마녀의 게임'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스태프들로부터 깜짝 이벤트를 선물 받았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김규선 SNS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스태프들이 열어준 깜짝 파티에서 케이크를 든 김규선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듯 장난감 왕관과 목걸이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듯 그의 눈가가 붉어져있다. 

김규선은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 깜짝 이벤트 해주신 우리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료 배우 양지원은 "규선이 진짜 고생 많았다"며 엄지를 든 이모지를 댓글로 달았다. 

한편, 김규선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배우 김규선을 비롯해 장서희,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반효정, 선우재덕, 유담연, 양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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