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 2030세대서 인기
[미디어펜=조우현 기자]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Cord & Code)’ 광고 영상이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13일 LG CNS에 따르면 ‘220 코드 앤 코드’는 고객들이 가전제품과 관련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20’은 대한민국 표준전압 220V에서 따온 것으로 ‘가전’을 상징하며, ‘Cord & Code’는 취향(Code)을 연결(Cord)한다는 의미다.  

   
▲ LG CNS의 220 코드 앤 코드 영상 광고 장면 /사진=LG CNS 제공


LG CNS는 지난해 9월 ‘220 코드 앤 코드’를 오픈했다. ‘220 코드 앤 코드’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10만 회를 기록했다. 커피머신, 턴테이블,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된 효과라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220 코드 앤 코드’는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서클 멤버’를 운영 중이다. 서클 멤버는 가전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용후기와 사용법, 최신 가전 트렌드, 제품별 A/S 센터위치 등 가전제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최근 인기를 끈 광고 영상은 플랫폼을 주로 사용하는 2030세대에 맞춰 제작됐다. 슬로건은 ‘코드로 통하는 가전 커뮤니티’다. 

△싱글 남성이 즐기는 커피머신 △싱글 여성이 즐기는 음향기기 △캠핑족이 즐기는 빔프로젝터 △신혼부부가 고른 냉장고 등 2030세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취향 가전을 ‘220 코드 앤 코드’에서 찾는다는 콘셉트다. 

LG CNS는 ‘220 코드 앤 코드’ 외에도 △마이데이터 앱 ‘하루조각’ △영어 말하기 학습앱 ‘버터타임’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오픈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 CNS B2X1) Service담당 윤미정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기획·구축,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추천 알고리즘 등 LG CNS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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