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다음 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3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1은 군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이홉이 오는 18일 강원도에 있는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 13일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의 오는 18일 입대설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소속사는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일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최연장자 멤버 진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달 새 싱글 '온 더 스트리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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