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서울본부와 손잡고, 15일 정오부터 이태원 일대에서 반려식물 3000개 나눔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상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헤이 이태원 벼룩시장'과 함께 진행된다.

   
▲ '이태원세계음식거리'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행사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 서울본부는 꽃기린, 패랭이카네이션, 고무나무, 산세비에리아 등의 반려식물을 준비했다.

나눔 행사 장소는 해밀톤호텔 입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 및 '퀴논길' 3곳으로 정했다.

이태원 관광특구 내 상점이나 벼룩시장의 영수증을 보여주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헤이 이태원)와 함께 올리면, 1인당 반려식물 1개를 증정한다.

배부 장소와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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