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승승장구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미국 진출을 한 가운데 그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1년 10월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용감한형제는 수입에 관한 질문에 “돈을 많이 버는 만큼 나간다. 최근 음반 제작사를 설립해 번 돈을 모두 투자했다”며 “고정 지출이 몇 천만 원이다”라고 수입보다는 지출을 말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게스트로 참석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언젠가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달에 20억을 번다더라”며 대신 금액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용감한형제는 “그만큼 벌어도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 등이 나누면 얼마 안된다. 4년 간 총 매출수익은 50억 정도다”라고 엉겁결에 수익을 말했다.

핞편 용감한 형제는 최근 미국 유명 래퍼 YG와 손잡고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를 오는 7월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