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4일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년간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배우 임현태, 가수 레이디제인. /사진=각 소속사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멤버로 데뷔해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출연했다.

임현태는 2014년 아이돌 그룹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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