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오늘도 맛집을 찾아 떠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슬기로운 외식생활', '신박한 네바퀴 여행', '귀촌 클라쓰',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너에서는 고물가에 가격을 내린 '착한 식당'을 찾아간다. 

인천광역시의 한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30가지가 넘는 한식을 맛볼 수 있다는데. 제육볶음, 돈가스 등 인기 많은 메뉴는 물론, 일반 한식 무한리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떡갈비, 오징어숙회무침까지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격은 1인 8,000원. 가성비는 물론, 훌륭한 맛 때문에 하루에 손님 약 200명이 방문하고 있다. 

음식 맛의 비결은 무려 12년간 숙성한 매실액이다. 메인 음식은 물론, 각종 반찬에도 매실액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있단다. 이 식당은 가족 식당으로, 주방에서는 사장님네 부부가 함께 일하고, 홀은 딸네 부부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처음엔 1인 1만원으로 시작했으나, 직장인 손님이 많아 손님의 요구 사항에 맞춰 가격을 낮추게 되었단다. 돈보다 행복을 우선으로 한다는 사장님네 가족. 단돈 8000원으로 30가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찾아가본다.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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