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고령 팬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헤럴드POP은 임영웅이 지난 해 7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IM HERO)' 인천 콘서트 도중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80대 관객 A씨를 위해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측 관계자는 A씨와 병원에 동행하기도 했다. 

   
▲ 14일 임영웅이 지난 해 자신의 콘서트를 보러 왔다가 쓰러진 80대 A씨의 치료비를 대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축에 나선 임영웅의 모습. /사진=더팩트


이 미담은 A씨가 직접 알렸다. A씨는 지난 8일 임영웅의 프로축구 경기 시축이 있었던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측과 인터뷰를 나누며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임영웅의 미담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진행한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면서 구단 측의 거마비를 사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경기에는 4만 5000여명 관중이 몰려들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시즌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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