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빛프린스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미국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아역 시절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3년 2월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서 패널로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각종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고 숨겨진 이력을 밝혔다.

이날 그는 “양동근과 데뷔 시기가 거의 비슷하다”며 “연기학원에 다니다가 우연찮게 캐스팅이 됐고, 심형래 주연 '칙칙이의 내일은 챰피온'에서 나름 중요한 배역을 맡았다”고 데뷔 초를 언급했다.

이후 방송에서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용감한 형제의 아역시절 모습은 지금의 강렬한 모습과는 다르게 오동통하고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미국 유명 래퍼 YG와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