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생활체육대회 '2023 서울시민리그' 종목별 참가자 총 1만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서울시민리그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가 있으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 지난해 '서울시민리그' 농구경기/사진=서울시 제공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당구, 복싱 등 9개다. 

경기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4개 권역별 공공, 민간, 학교 체육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민리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식 종목 외에도 자치구 특화 종목을 선정해 '자치구 연고리그'를 시범 운영하는데, 하반기 공모를 통해 시범 자치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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