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로트가수 최나리가 새 소속사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7일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최나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미니 앨범 '심쿵했어요'로 데뷔한 최나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나의 나으리'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특히 지난해 JTBC '히든싱어7'에 출연하며 내공 깊은 트롯 보이스로 '고흥 송가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나리가 새로 둥지를 튼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는 홍지윤, 홍주현, 이성종, 박기영, 예빈나다, 헤네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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