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브는 전날 기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첫 정규앨범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로 초동 판매량 110만 2107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17일 스타쉽은 아이브가 지난 10일 발매한 신보 '아이 해브 아이브'로 전날 기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스타쉽 제공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이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매한 신보로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브의 새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각종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각종 음악방송 등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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