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테이가 결혼한다.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는 17일 테이가 오는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17일 펀한엔터테인먼트는 테이가 5월 2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제공


테이는 이날 개인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 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면서 예비 신부에 대해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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