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력약정 체결…2019년 MOU 체결 이래 관련 학위수여자 12명 배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외교부와 영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신여대와 외교부가 영사 인력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성신여대는 외교부로부터 연간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사 분야 강의 개설 및 운영 ▲영사 분야 관련 커리큘럼 개발 ▲영사 분야 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사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외교부에서 열린 2023년도 영사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외교부 및 대학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는 지난 2019년 외교부와 영사분야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영사법무 연계전공을 개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사법무학, 영사법무 사례연구 등 영사 업무 전문 교과목을 2019학년도 2학기부터 개설하고, 외교부 실무진을 교수로 초빙하여 8학기째 강좌를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신여대는 현재까지 영사법무 연계전공 학위수여자를 12명 배출하였으며, 201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1학기까지 영사 관련 교과목 수강자는 약 170명에 이른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영사 분야 교과목에 더하여 새로운 융복합 교과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영사인력양성사업 총괄인 정치외교학과 한의석 교수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한 영사 조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는 국민 안전을 위한 영사 인력을 육성하는데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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