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시작해 봄’ 개최…안전서약 통해 헬멧착용 독려·안전의식 고취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에 가입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민커넥트 자전거 헬멧 2000개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우아한청년들

 
이번에 진행되는 ‘자전거로 시작해 봄’ 이벤트는 자전거를 즐기기 좋은 4월에 자전거의 앞뒤 바퀴 2개를 상징하는 22일을 의미하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획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는 4월인 만큼 자전거와 킥보드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헬멧 착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로 시작해 봄 이벤트는 배민커넥트 앱 또는 배민커넥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자전거, 킥보드를 탈 때 헬멧 착용을 약속하는 안전서약을 통해 라이더의 헬멧착용을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응모는 18~22일 5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8일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대상자는 △일반자전거 △전기자전거(PAS·Pedal Assist System, 패달 보조 방식) △전기자전거(스로틀) △전동킥보드 등 이동수단을 이용해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따뜻해지는 4월을 맞아 자전거와 킥보드 타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자전거로 시작해 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전거와 킥보드 라이더뿐 아니라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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