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상훈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을 개설하고 숏 콘텐츠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상훈은 채널 메인 호스트를 담당하며 스케치 코미디 ‘아윌비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일 잼엔터는 정상훈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을 개설하고 이날 첫 콘텐츠 '아윌비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잼엔터 제공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도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탄생한 신개념 콘텐츠 스튜디오다. 

정상훈은 매 시즌 화제와 인기를 이끄는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 앤 칭따오’, ‘기가후니’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킨 부캐(부캐릭터) 활약의 원조다. 연기력과 코미디 감각을 모두 갖춘 정상훈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스튜디오 정상'의 첫 콘텐츠는 10분 내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스케치 코미디 '아윌비백'이다. 게스트로는 SNL 크루 이수지, 정이랑,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또 'SNL 코리아'에서 특급 호흡을 보여준 배우 조정석도 출연해 지원 사격한다.

‘아윌비백’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실현되는 타임워프를 소재로 한다. 난감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상훈의 다양한 노력이 상상치 못한 전개로 펼쳐지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상훈은 숏 콘텐츠에서 자신의 강점인 생활연기와 코미디 센스를 발휘한다.

한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의 첫 번째 콘텐츠 ‘아윌비백’은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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