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 19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수원시가 20일 밝혔다.

대기업 5개사 포함 총 5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직업계 고등학생, 청년, ·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947명이 참여했다.

   
▲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현장/사진=수원시 제공

현장 면접을 거쳐, 192명이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이날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영통여성새일센터,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들은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계층별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람회 이후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일자리 알선과 상담을 진행하겠다""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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