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이지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피 품질로 원두 커피시장 적극 확대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생각나는 무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무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커피는 필수품으로 원두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가 주목을 끌고 있다.
 
   
▲ 동서식품의 원두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를 출시중이다./동서식품
 
동서식품의 카누(KANU)’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러한 추출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카페 아메리카노를 만날 수 있다.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져 야외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다. ‘카누’ 1스틱을 차가운 물 180~200ml에 잘 섞으면 얼음이 없더라도 시원한 카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카페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스틱 2개에 물 400ml 정도를 넣으면 카누 아이스를 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카누 스틱만 있으면 다양한 커피 메뉴를 뚝딱
 
맥심 카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커피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냉장고에 있을 법한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이색 메뉴가 뚝딱 만들어 진다. 탄산수가 있다면 카누와 찬물을 섞어 얼린 뒤 탄산수를 부어 마셔보자. 깔끔한 카누에이드가 만들어진다. 우유를 얼린 얼음에 카누를 부으면 마치 바다 위 빙산을 닮은 듯 재미난 빙산 마키아토를 만들 수 있다. 우유가 서서히 녹으면 한층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적극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으로 카누 붐
 
동서식품 '카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그 인기를 입증 받으며, 아시아 커피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올랐다.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과 최단 기간 최다 음용 잔 수 기록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에서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New Product or Servic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AME)에서도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동서식품은 카누가 처음 사용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생소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체험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했다. 출시 직후 소비자들이 카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부산 중구 광복로에 카누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카누의 컨셉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스키장과 오피스타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 시음회를 열어 카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카누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시장조사·분석 기초
 
카누의 마케팅 성공 비결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에 기초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커피를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카누' 리스테이지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원두커피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카누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산뜻한 산미는 여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 향기, 중후함, 산미, 향 그리고 마지막 끝 맛까지 섬세해졌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AROMA)를 닮았고 바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Acidity)는 더욱 산뜻해졌다. APEX 공법(APEX Advanced Prime Extraction)으로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한 것이 그 비결이다. 리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카누는 머금을 때 느껴지는 깊은 풍미(Flavor)와 커피를 마시고 난 뒤 남겨진 여운(Finish)까지 매력적이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실과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언제든지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다"라며 최고의 제품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올 여름에도 카누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