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해우씨피엠이 시행하고 일진그룹 계열사 삼영글로벌이 처음으로 분양 한 '상암 스위트포레'가 완판에 성공했다. 

2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4길 9에 조성되는 '상앙 스위트포레'는 지하 4층~지상 16층 총 288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실이 전용면적 18㎡(A타입 232실, B타입 56실)으로 상암동 DMC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소형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 상암 스위트포레 조감도

지하 4층까지 주차시설로 163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하고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인 상가가 입점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지상 3층~16층은 오피스텔 288실로 구성되어 있고 옥상 휴게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상암 스위트포레'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5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를 비롯 강남 등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상암동 DMC로 이전한 MBC를 비롯해 수많은 대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해우씨피엠 관계자는 "서울에서 첫 시행한 '상암 스위트포레'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해 이번 분양 성공을 토대로 입지를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