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시민한옥학교 '2023 한옥생활교실'을 오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옥에 거주하거나 거주 계획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옥과 함께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 '한옥생활교실'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공공한옥을 시작으로, 한옥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4강과 5강에서는 전통 목공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소목교실'이 열려, 나전필함 등 전통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29일 '서울한옥포털'에서 받고, 추첨을 거쳐 20명(온라인 강의는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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