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요양시장 시너지 효과 창출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코리아잡앤잡과 대상웰라이프는 실버노트(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서비스 다각·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시니어층 건강관리 ▲특정 질환자 건강관리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시니어·요양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현재 추진 중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서 시니어와 특정 질환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실버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코리아잡앤잡과 대상웰라이프가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실버노트의 서비스 다각·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잡앤잡


실버노트는 현재 삼성노블카운티 등 50여개의 주요 요양병원에 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와 간병인의 다양한 정보 및 결제시스템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영국 코리아잡앤잡 대표는 "현재 주력 사업인 간병인 양성‧매칭 서비스와 더불어 대상웰라이프의 네트워크 활용과 협력을 통해 전국의 요양병원에 실버노트 시스템을 구축해 시니어 돌봄 토탈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에 있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니어층과 폭넓은 접점을 지닌 코리아잡앤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버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전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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