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22일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산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6대와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1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때 현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많이 피어올라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한때 긴장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