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경기도 내 638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응급 상황 대처를 교육한다며, 경기도는 24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5월부터 연 5회 실시되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알레르기 전문의가 알려주는 식품 알레르기와 알레르기 비염 질환 정보, 천식 급성 악화와 아나필락시스 상황에 대비한 응급대처법 교육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연 1회 필수 교육으로 편성됐다.

장윤석 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는 보건교사와 보육교사 등 학교와 유치원, 담당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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