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송출할 예정
KBS 월드(KBS World)와 미얀마가 방송 송출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 KBS World는 미얀마는 다음 달 정식 계약을 거쳐 6월 1일부터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KBS World는 한국방송공사에서 운영·방송하는 국제 위성 방송으로 2003년 7월 1일 개국했다. 그 동안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거점 국가로 삼고 아시아 15개국, 유럽 8개국, 중동 22개국, 중남미 15개국 등 현재 전 세계 71개국 4,579만 가구를 확보하고 있어 아시아의 신 한류의 중심 방송으로 자리 잡고 있다.


KBS World 홈페이지
▲KBS World 홈페이지


현재 KBS World는 신 한류 확산을 위해 공영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방송 60%, 재방송 40% 비율로 방영하고 있다.

KBS World는 “한민족 중심매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KBS World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전 세계 2억 명의 시청자와 700만 해외동포에 동시 서비스하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채널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